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966년 7월 어느날 평안남도 증산군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차창밖으로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차를 세우게 하시고 밭머리에 있는 리발사에게로 다가가시였다.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게 된 리발사는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그에게 참 좋은 일을 하고있다고,바쁜 농사철에 포전을 찾아다니며 리발을 해주니 농민들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우리 리발사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새겨안는 리발사의 생각은 깊어졌다.
그때까지도 그는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이 없이 스스로 부끄럽게만 여겨왔던것이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리발사의 이런 마음속고충을 헤아려주시며 자기 직업에 대한 더없는 긍지를 가지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는것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을 멈추시고 평범한 리발사의 자그마한 소행을 대견하게 여기시며 값높은 평가를 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그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 결의를 가다듬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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