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어느한 곳을 찾으시였다.
풍치수려한 산도,맑은 물 출렁이는 호수도 있어 휴식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의 휴식도 없이 일군들과 담화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시였다.
동행한 일군은 너무도 서운하고 안타까와 자기의 심정을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옛말에 《신로군일》이라는 말이 있다고,이것은 신하가 일을 많이 하면 임금이 편안하다는 말인데 자신은 인민의 신하이고 인민은 우리의 임금이라고,그러니 우리가 일을 많이 하여야 인민들이 편안하게 지낼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일을 많이 하는것이 자신에게는 휴식이라고,이보다 더 즐거운 휴식이 어데 있겠는가고 웃으시며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는 일군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끝)
www.kcna.kp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