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포장된 엿봉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1(2002)년 2월 어느날 대홍단감자가공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강엿작업반의 포장공정앞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률적으로 1kg씩 포장한 엿봉지 하나를 손에 드시고 이 엿이 아이들에게도 차례진다는것을 생각해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아무런 말씀도 올리지 못하고있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엿은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그런데 이렇게 크게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면 어떻게 하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든 구체적이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엿을 1봉지에 250g,500g 등 갖가지 크기로 포장하여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사랑이 있어 그후 우리 아이들에게 알맞춤한 크기로 포장된 엿들이 공급되게 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