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더 좋은것을 주어야 한다시며

1965년 9월 어느날 평양학생소년궁전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로부터 궁전에 하늘비침틀과 천체망원경을 설치한다는데 대하여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가와하시면서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그것을 보자고 하시며 천문지식보급실(당시)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보급실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설치되여있는 조절계기들을 살펴보시다가 문득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마련해주신 천체망원경을 왜 설치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물으심에 선뜻 말씀을 드릴수가 없었다.

당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천체망원경은 전문기관에도 설치하지 못한 현대적인것이였다.

그리하여 일부 일군들은 그 천체망원경을 전문기관에 설치하려 하고있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학생들에게 더 좋은것을 주어야 한다고,우리가 이 탑을 높이 지은것도 천문대를 놓기 위해서 지은것이라고,진짜로 천체들을 볼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빨리 설치해주자고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대적인 천체망원경뿐 아니라 현지지도의 길에서 성능좋은 새 제품을 보시면 먼저 보내주시고 과학자들이 연구한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도 먼저 궁전에서 받아들이도록 하여주시였으며 나라의 사정이 아무리 곤난하여도 평양학생소년궁전에 끊임없는 배려를 돌려주시였다.(끝)

www.kcna.kp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