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고 섬초소병사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섬초소의 병사들은 외따로 떨어져있는것만큼 륙지에 있는 병사들보다 더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TV를 보내주자고 교시하시였다.
앞으로 예술단도 보내주고 《어머니대표단》도 보내주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그후 섬초소로 떠나는 대표단성원들에게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병사들을 잘 돌봐줄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섬초소병사들은 고향의 어머니들을 맞이하듯 대표단성원들을 얼싸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친어버이사랑에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수령님께서는 그 이후에도 섬초소들을 다녀온 대표단성원들을 만나시여 병사들의 생활형편을 물으시고 그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군사복무를 잘해나가도록 온갖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끝)
www.kcna.kp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