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73년 1월 어느날 평양시교외의 한 농장을 찾으시였다.
당시 농장은 다락논이 많아 벼정보당수확고가 높지 못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작업반의 반장들과 함께 다락논과 밭중에서 어느것이 더 낫겠는가를 의논하시였다.
다락논을 밭으로 전환하는것이 알곡수확고를 높이는데 훨씬 좋다는것을 확증하신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뜨락또르를 주겠으니 그것으로 다락논을 밀고 원그루로 강냉이를,가을에 밀을 심으면 생산을 높일수 있다고 그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는 길을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사람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그후 농장에서는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게 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