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12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될 때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휴식시간에 회의에 참가한 어느한 탄광의 혁신자탄부를 부르시여 자신의 곁에 앉히시고 건강은 어떤가,일은 힘들지 않은가,탄광에서 석탄생산계획을 제대로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탄광의 석탄생산이 시원치 않은데 대하여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계획을 못한데는 원인이 있겠는데 무엇인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석탄생산에서 걸린 고리는 굴진이 딸려서 탄밭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는데 있는것같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광에서는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야 생산을 높일수 있고 정상화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부와 이야기를 나누시며 이제 내려가면 탄광이 들썩하게 굴진을 내밀어보라고 하시면서 한번 본때있게 고속도굴진을 해보라고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탄부는 탄광에 돌아와 고속도굴진운동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었으며 탄광의 전체 로동계급이 그에 호응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고속도굴진운동의 세찬 불길속에서 굴진에서는 놀라운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고속도굴진운동의 불길,그것은 곧 온 나라의 탄부들을 새로운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키는 불길로 되였다.(끝)
www.kcna.kp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