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무더운 삼복의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열파로 하여 숨이 막히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이날도 여러 단위에 대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제기되는 문건들을 보아주시며 바쁜 시간을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날씨가 정말 참기 어려울 정도로 무덥다고 하시면서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
그가 들어오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처럼 무더운 날에 우리 인민들이 경기장에서 관람을 할 때 얼마나 덥겠는가고,에스키모같은것을 만들어주면 시원하게 먹으며 더위를 좀 덜수가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기장들에 에스키모를 만드는 기계가 전개되여있는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미처 대답을 드리지 못하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자기가 더울 때에도 인민들을 먼저 생각할줄 알아야 한다고,에스키모를 만드는 기계를 체육관들에 놓아주자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이 즐겨찾는 에스키모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다심한 친어버이사랑이 어리여있는것이다.(끝)
www.kcna.kp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