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교복을 만들어 공급해주자고 하시며

1957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국녀성열성자회의에 참가한 녀성들을 만나주시였다.

녀성들에게 자리를 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녀맹사업과 생활에서 애로되는것이 있으면 제기하라고 하시였다.

그들이 없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왜 애로되는것이 없겠는가고,어려워하지 말고 허물없이 다 말하라고 거듭 이르시였다.

그이의 소탈한 품성에 한 녀성이 어려움도 잊고 지금 학생들에게 좋은 옷을 해입히고있는데 제각기 옷을 해입히다나니 모양이 다 달라서 단체로 행동할 때면 학생맛이 안난다고 말씀드렸다.

그의 말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첩에 적으시였다.

잠시후 학생들에게 국가에서 교복을 만들어 공급해주는것이 어떤가고 곁에 앉은 일군들과 의논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에서 만들어주자고,명년부터는 꼭 해결하자고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평범한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도 들어주시고 그것을 국가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정깊은 조치에 의하여 1958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국가로부터 교복이 공급되는 현실이 펼쳐졌다.(끝)

www.kcna.kp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