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61년 4월 어느날 깊은 밤 평양의 장대재에 위치한 학생소년궁전의 건설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해당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그들이 가지고온 궁전모형사판을 맞들어주시며 방으로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 어린이들의 방송을 들으니 아이들이 《높고 아름다운 아동궁전 수령님이 지어주신다네》라고 하며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그 방송을 듣고는 그대로 있을수가 없어서 밤은 늦었지만 동무들을 오라고 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년궁전건설과 관련한 대책들을 취해주시며 우리가 누구를 위하여 일합니까,후대들을 위하여,꽃봉오리들을 위하여 일하지 않습니까,그러니 그 집을 멋들어지게 잘 지어주자고 하시면서 전국각지에서 비품들과 설비들을 최고의 수준에서 만들어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일군들을 바래워주시면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빨리 학생소년궁전을 지어주자고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인 평양학생소년궁전에는 이렇듯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는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깃들어있다.(끝)
www.kcna.kp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