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

1966년 5월 어느날 한 려관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접대원을 만나주시였다.

언제부터 이 려관에서 일하며 이름은 어떻게 부르는가,나이는 몇이고 집에 식구는 몇인가를 일일이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잘 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접대일이 재미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들끓는 건설장같은데 나가서 본때있게 일하여 위훈을 세우리라는 꿈을 안고있던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훈은 반드시 들끓는 건설장에서만 세울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우리 사회에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우지 않는데서 큰일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직업은 먹고 살기 위한 일자리가 아니라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초소이며 나라가 륭성번영하려면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고 자기의 직업에 성실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을 가지고 혁명을 위하여 꾸준히 일하는것이 곧 위훈이고 영예이라고,동무들은 그것을 명심하고 일을 더 잘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그는 훌륭한 봉사일군이 될 결의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