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2000년 1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한 닭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으로 일떠선 닭공장의 여러곳을 오랜 시간 일일이 돌아보시며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닭고기와 닭알을 더 많이 안겨주도록 하기 위하여 깊이 마음쓰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해가 서산으로 기울어지고있었다.
이곳을 찾으시기에 앞서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느라 순간도 쉬지 못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너무 무리하시였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면서 하루종일 서있었지만 인민의 재부가 늘어나는것을 보니 하나도 힘든줄 모르겠다고,자신께서는 이런 날이 제일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으로 목이 꽉 메여올랐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최상의 락으로 여기시며 숭고한 헌신의 하루하루를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속에 우리 인민의 행복이 더욱 꽃펴나고 부강번영하는 내 조국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고있음을 일군들은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끝)
www.kcna.kp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