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전해진 아들의 편지
1952년 12월 어느날이였다.
그를 몸가까이 불러주신
그러시면서 그렇게 좋은 일을 왜 혼자서 하려고 하는가,우리 다같이 그 전사의 부모를 찾아보자고,당,정권기관 일군들을 동원하여 꼭 찾아내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집에 찾아온 지휘관을 통해 사연을 알게 된 전사의 어머니는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고 하면서 너무도 꿈만 같아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끝)
www.kcna.kp (202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