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첫 민주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각계층 대표들이 참가한 중요대회가 열리였다.
회의가 개막되고 림시집행부선거가 있었는데 그중에는 함경북도 길주군의 탄광에서 온 녀성대표도 있었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녀성의 몸으로 막장에 들어가 석탄을 캐던 그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주석단에 오르자 대회참가자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의 첫 휴식시간 휴계실에서 그 녀성대표를 만나주시고 거치른 그의 손도 잡아주시며 천대와 멸시를 받던 동무들이 인제는 탄광의 주인이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교시하시였다.
문맹퇴치를 했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며 공부를 더 잘하고 녀맹사업도 잘할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그 광경을 목격하는 대회집행부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우시는 정권이야말로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끝)
www.kcna.kp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