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새집에서 묵으신 사연
1958년 1월 어느날
차에서 내리시여 마을을 바라보시던
몸소 장판바닥을 짚어보시고 벽두터이도 가늠해보시며 불이 잘 드는가,집이 춥지 않은가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농민들이 이제는 좋은 집에서 살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이 마을에서 하루밤 쉬여가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아직 집주인이 들지 않아 빈집이 있다는것을 아시고 그 집에서 묵겠다고 하시였다.
이미 사람이 살고있는 집도 미흡한데가 많은데 주인도 들지 않은 빈집에
다음날
일군들은 주인도 들지 않은 농촌의 새집에서 하루밤을 묵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