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63년 4월 어느날 삼석구역 장수원협동농장(당시)의 한 작업반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랭상모판에 이르시여 벼모의 잎수를 하나하나 세여보시다가 이만하면 괜찮다고,모를 잘 길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잠시후 모판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닐박막을 쓰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를 설명해주시고 비닐박막 하나를 가지고 논랭상모,밭랭상모를 차례로 기르는 법도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가지고오신 책 한권을 한장한장 번지시며 농장원들에게 새 농사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책을 두고 가겠는데 잘 연구해보라고 하시며 새 농법을 시험할 논판을 지정해주시고 그 방법을 받아들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날이 어두워졌을 때에야 농장을 떠나시였다.
밤은 깊어갔지만 농장원들은 누구나 벼농사를 처음 해보는 자기들의 걱정거리를 풀어주시고 신심을 안겨주시려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에 목이 메여 잠들지 못하였다.(끝)
www.kcna.kp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