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렬차에서 구상하신 논흙깔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91년 7월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색짙은 안색으로 벼이삭설레이는 논벌을 바라보시고 또 보시다가는 무엇인가 적기도 하시고 또다시 논벌쪽으로 시선을 주기도 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에 열린 함경남도책임일군협의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알곡생산을 늘이자면 흙깔이를 잘하여야 한다고,올해 가을부터는 논흙깔이를 본때있게 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달리는 렬차안에서 무엇을 구상하고계시였는가를 알게 되였다.

달리는 렬차안에서도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사색을 펼쳐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에 의해 온 나라 농촌들에서 논흙깔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