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처럼 만져보신 석탄덩어리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탄광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종합사판실은 천지개벽된 탄광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게 되여있었다.
그러시고는 진렬해놓은 석탄덩어리를 소중한 보물처럼 만져보시기까지 하시며 발열량과 용도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탄광일군들은 누가 보건말건 지하막장에서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보내줄 일념을 안고 묵묵히 석탄산을 쌓아가는 탄부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값높이 헤아려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