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형회의로 된 정치위원회
학습과 생활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던
아이들은 저마끔 승벽내기로 모르는것을 서로 배워주어 좋고 교과서를 함께 나누어봐서 좋다고 대답을 올렸다.
학생소년들의 대답을 들으시며 긍정해주시던
깊은 생각에 잠기시여 차창밖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방금 한 아이가 교과서를 나누어보아 좋다는 말은 결국 교과서가 모자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고 나직이 교시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학생들의 새 학년도준비사업에 대한 문제를 토의하시던
이날 그이께서는 새 학년도준비사업문제토의를 결속하시며 우리가 학부형이 아닌가고,오늘의 이 정치위원회는 학부형회의를 한것과 같다고 하시며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아이들 공부시키는 문제를 풀지 못하면 되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가 학부형회의로 되였다.(끝)
www.kcna.kp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