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수부문에서 영농물자수송에 주력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철도운수부문에서 농촌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실어보내주기 위한 투쟁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평양철도국에서 화차머무름상태와 영농물자상차정형 등을 장악하고 운행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개천철도국에서는 화차검사와 수리,차풀이와 차무이 등을 진행하여 수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청진철도국에서 운전지휘원들과의 련계를 강화하여 수송렬차들의 움직임을 장악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즉시 짐싣기와 하차작업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함흥철도국에서는 앞선 차갈이방법을 받아들여 기관차들의 실동률을 높이는 한편 규률과 질서를 세워 영농물자수송실적을 날마다 끌어올리고있다.

평양기관차대,신의주기관차대를 비롯한 여러 기관차대에서도 자검자수를 착실히 하고 표준운전조작법을 지키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