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운동 전개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의 직맹조직들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벌리고있다.

봉화화학공장의 직맹일군들은 기술혁신운동과 절약투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새로운 생산공정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구성시,구장군,운산군의 지방공업공장 직맹원들은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깐지게 하며 인민생활에 절실한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창조적지혜와 정열을 합치고있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직맹조직에서는 고속도굴진운동을 전개하고 굴진공,채탄공들이 집단적혁신운동에 떨쳐나서도록 사상사업을 벌려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구장세멘트공장의 직맹원들은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실리적인 생산방법들을 받아들여 3월에 이어 4월에도 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신의주방직공장 초급직맹위원회에서 다기대,다추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도록 함으로써 공장에서는 150여명의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였으며 그 대렬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신의주신발공장,신의주가방공장의 직맹원들도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벌리며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주력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