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복수결의모임을 가지였다.
24일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관계부문,농근맹중앙위원회와 남포시안의 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 75년전 평화로운 새 사회건설의 희열에 넘쳐있던 우리 인민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미제의 만고죄악을 다시금 돌이켜보며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끓어오르는 적개심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미제에 의하여 참혹한 전쟁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6.25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가실수 없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언급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는것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총포탄이 우박치는 속에서도 식량증산을 보장한 전시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수산리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끝)
www.kcna.kp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