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 진행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라오스,먄마,수리아,타이,파키스탄,노르웨이,단마르크,스위스,오스트리아,영국,체스꼬,핀란드,나이제리아에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인민적생애를 수록한 영화와 절세위인에 대한 만민의 경모심을 보여주는 편집물들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수리아공산당(통일) 총비서위대한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수령이시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해주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조선해방의 은인,강철의 령장,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호칭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칭송하였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커다란 업적들중의 하나는 조선식사회주의를 그 어느 다른 나라의것을 본딴것이 아닌 오직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건설하신것이라고 하였으며 영국신공산당 총비서는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던 잊을수 없는 그날의 감격을 토로하였다.

라오스에서 진행된 경축행사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과 나라의 자주권수호,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한 격찬과 날로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에 대한 찬양,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기대와 확신,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영원불멸하기를 축원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과 위원장,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변의 새시대를 창조하며 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스위스,단마르크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