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밀,보리가을 시작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밀,보리가을이 시작되였다.

장연군의 농장들이 제일먼저 밀,보리가을에 착수하였다.

명천농장,박산농장에서는 지역의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포전별,필지별생육상태를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수확면적을 넓혀나가고있다.

학림농장,눌산농장의 일군들은 농장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고 가을과 탈곡 등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여 일정계획을 완수하고있다.

추화농장,죽계농장,석장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한이삭이라도 허실할세라 가을걷이를 깐지게 하고있다.

강령군,옹진군의 농장들에서는 이삭의 여문 상태를 따져보면서 수확시기를 정하고 운반수단들과 건조설비들의 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며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도안의 농촌들에 달려나온 지원자들도 농장원들과 함께 밀,보리가을과 운반,낟알털기작업에서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