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과학기술적대책 강구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에서 과학농사열풍을 고조시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작업반기술원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강습을 진행하였다.
새로운 영농기술과 방법들을 받아들여 지난해 농업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한 숙천군 약전농장 등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조직하여 누구나 과학농사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주체농법강습,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학습 등을 조직하여 과학농사에 대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농업부문 과학자,연구사들이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농법들을 내놓도록 하는 한편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지도서를 지역별특성에 맞게 작성하여 시,군들에 내려보내줌으로써 사전준비를 갖추게 하고있다.
관개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고온과 가물,태풍 등 각이한 형태의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