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어버이
흰눈덮인 소백수골의 유서깊은 혁명의 고향집과 더불어 천만의 마음속에 영원한 봄의 고향을 노래한 명곡들은 백두산의 2월을 열렬히 사랑하는 인민의 격정으로 환희로왔다.
출연자들은 혁명생애의 전기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다심한 어머니의 열애로,현명한 스승의 손길로 언제나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과 행복,기적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절세위인을 그리며 오늘도 인민이 열창하는 송가 《친근한 이름》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민족최대의 2월명절을 뜻깊게 장식한 공연을 통하여 전체 관람자들은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 끝없이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확신과 락관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끝)
www.kcna.kp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