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아브둘 파타흐 알 씨씨가 25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새해 2025년을 맞으며 나는 각하와 그리고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있어서 새해가 성과와 행복으로 가득찬 한해가 되기를 가장 충심으로 축원하는 영광을 가집니다.

이 특별한 계기에 나는 전세계 인민들이 새해에는 대화와 리해의 도모를 우선시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폭력과 증오를 반대하고 평화와 관용을 추동하여 후대들에게 보다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하여 우리모두 노력해나아갑시다.

아울러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관계를 강화해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언합니다.

나는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공동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조정을 통하여 세계적도전들을 해결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중동지역에서 인류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정의롭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현시기 절박한 분쟁들을 해결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무위원장각하,

새해에 각하와 그리고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번영과 진보,영원한 평화가 계속되기를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를 축하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