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 전개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고무하는 사상교양사업이 함경북도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전개되고있다.

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여러 교양계기와 생활공간이 그대로 동맹원들을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을 지닌 새시대 농촌혁명가들로 준비시키는 과정으로 전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청진시,길주군과 중평온실농장의 농근맹해설강사들은 당정책해설과 강연을 우리 당의 위대성,인민적시책의 생활력과 결부시켜 진행함으로써 동맹원들의 책임감과 투쟁열을 증폭시키고있다.

김책시 호통농장,무산군 독소농장 등의 농근맹초급일군들은 농장원들을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사상정신세계를 체질화한 농장의 주인들로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원리적으로 하고있다.

어랑군 이엄농장,화대군 주의농장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국가의 법과 질서를 철저히 준수할데 대한 내용의 법무해설을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설득력있게 진행하여 농장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여주는것과 함께 애국이 실천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경성군 염분농장,회령시 인계농장을 비롯하여 지난해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농장들에서 진행된 다수확농장원들의 경험토론,과학영화와 다매체편집물시청 등은 동맹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분발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

www.kcna.kp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