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 고조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철강재생산목표달성을 위한 증산투쟁이 고조되고있다.
강철직장에서는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용해시간을 단축하는것과 함께 련속장입법과 산소취입에 의한 고온산화법으로 차지당쇠물량을 늘여나가고있다.
압연직장에서 설비들의 성능제고를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여 압연실수률을 지난 시기보다 높이고있다.
한편 련합기업소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를 세련시키고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내밀고있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새로운 초고전력전기로와 수천t능력의 전극생산기지건설에 필요한 기술준비과제를 결속함으로써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완성하고 생산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