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과학농사추진조의 역할 증대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알곡증산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안받침하기 위한 과학농사추진조의 역할이 강화되여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농업부문 과학,교육기관들의 과학자들을 도,시,군들에 파견하여 해당 지역과 단위들의 특성과 조건에 맞는 과학농사대책안을 작성하고 씨뿌리기로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영농공정별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였다.

침수피해를 심하게 받은 지역들의 논벼포전들에 재생벼재배기술을 적용하여 수확을 기대할수 없었던 논들에서 소출을 낼수 있게 하였으며 두벌농사방법을 도입하고 재배방법을 혁신함으로써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해발고가 평균 800m이상 되는 지역에서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선진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받아들여 계획을 200%이상으로 완수하였으며 저수확지들에도 과학농법을 활용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사탕무우종자생산단위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대책해주는것과 함께 당함량이 높은 단고구마모를 지난해 지방공업공장들이 건설되는 시,군들에 보내주어 당원료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시,군원료기지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을 진척시켰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들을 중점연구대상으로 정하고 내밀었다.

밀,보리파종기를 생산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주고 영양모내는기계생산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속품을 국산화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전국의 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들에 농업부문관리정보체계를 도입하고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30여개 분체계들의 기능을 더욱 갱신하여 농업부문의 실태자료를 빠짐없이 장악하고 농업생산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통일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하였다.(끝)

www.kcna.kp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