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백두의 전구들을 답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청봉숙영지,건창숙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한 그들은 항일의 영웅전설이 깃들어있는 백두산밀영을 찾았다.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면서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행군길을 다그쳐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환희와 격정에 넘쳐 우렁찬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

답사행군대는 무포숙영지,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신사동혁명전적지 등을 참관하였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결의모임이 4일에 진행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절약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5개년계획완수의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할 결의를 다짐하였다.

행군길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야외숙영을 하고 문답식학습경연,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을 비롯한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삼지연혁명사적관,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등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