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 경축연회 진행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 경축연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과 옥류관,청류관에서 진행되였다.

뜻깊은 축하연에는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주빈으로 초대되였다.

박태성동지,최룡해동지,박정천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연회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우리 국가를 영웅조선으로,우리 인민을 영웅인민으로 거연히 떠올린 위대한 전승절을 맞으며 후손만대가 살아갈 귀중한 조국을 피로써 지켜내고 가꾸어 물려준 전쟁로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이 자리에는 인민의 운명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8.15의 열광도 체험했고 우리 당과 공화국이 창건되던 사변적인 나날들도 기억하고있는 력사의 증견자들로서 소중한 그 모든것을 원쑤의 침탈로부터 지켜내고 현대조선의 80년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오신분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의심이 넘쳐흐르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갓 태여난 우리 국가의 국호와 국기가 조선인민의 영웅성의 상징으로,반제자주의 표대로 시대앞에 빛나오르고 사회주의건설의 정로가 개척된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 바로 전승세대가 바친 값비싼 희생과 피와 땀이 슴배여있음을 우리 당과 인민은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사랑하는 조국이 영원히 강대하고 무궁토록 번영하기를 바라는 로병동지들의 념원과 간곡한 당부를 심신에 새기고 전화의 용사들이 물려준 절대충성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용감히 싸워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굳건히 지키며 부흥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선렬들의 위대한 넋이 스민 혁명의 전취물이며 인민의 영광이고 행복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을 위하여,전승세대의 건강과 영원한 청춘을 위하여 축배를 들었다.(끝)

www.kcna.kp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