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여러 도와 시에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대상공사과제들을 련이어 결속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강바닥파기와 중소하천들에 대한 제방공사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작업량이 방대한 여러 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결하여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도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을 훌륭히 꾸리였으며 강계의학대학개건,희천타일공장 능력확장공사 등 대상공사과제들을 련속적으로 수행하였다.

량강도에서 혜산뜨락또르부속품공장 개건공사를 결속하였다. 도3대혁명전시관과 도농업과학연구소,혜산교원대학을 비롯한 수십개 대상에 대한 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도 마무리하였다.

남포시에서 수십개에 달하는 학교,분교,유치원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가 끝나고 현대적인 병원과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 룡강군 소재지가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되였다. 항구문화도시의 첫 입구에 다락식주택구가 형성되고 류사지구에 새 거리가 일떠섰으며 온천련결차공장,식물방역소 등을 개건하거나 새로 건설하였다.

라선시에서는 10여개의 약국을 일떠세우고 시안의 고급중학교,분교,유치원들을 개건한것을 비롯하여 백수십개의 대상건설을 결속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