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 진행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의 농근맹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이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다.

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25일 혜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농근맹일군들,답사행군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윤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단행하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농근맹일군들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사상교양단체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강인성,혁명성을 체질화하고 동맹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과 량강도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끝)

www.kcna.kp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