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의료봉사기지 류경치과병원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병원촌으로 이름난 풍치수려한 문수지구에는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류경치과병원이 있다.

선진적이며 종합적인 치과의료봉사기능을 갖춘 이 병원에도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이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치과전문병원을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시고 병원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건설주,시공주가 되시여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으로부터 최신식치과치료기들과 치과위생도구들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에는 완공단계에 이른 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병원을 아담하게 건설했다고,모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병원의 이름도 손수 지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일떠선 병원은 지난 10년간 첨단치과치료기술과 방법을 받아들여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고 전국각지에서 현장치료활동을 활발히 벌려왔다.

관리운영의 정보화를 실현한 병원에서는 의학발전과 후대교육사업에 이바지하는 수십건의 도서들을 집필편찬하고 적지 않은 학위학직소유자들을 배출하였다.

해마다 진행되는 전시회와 전람회,토론회들에서 단체우수상과 특등상,정보화모범단위상장을 수여받았다.

오늘도 병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끝)

www.kcna.kp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