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주체의 승리로,조선민족의 자주권과 독립의 시대의 시작으로 아로새겨진 력사적리정표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당신께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가장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각하,
패권국가들이 랭전론리를 되살리려 하는 시기에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권과 자결권,단결을 고수하고 필연적으로 출현하는 다중심적이고 다극적인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적극 협력하여 자기의 위력을 과시하였습니다.
동지,
존귀한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이처럼 중요한 날에 즈음하여 나는 귀국과의 형제관계,협력관계뿐 아니라 평화와 국제적평등을 구축하고 다무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에서의 공동립장을 강화해나갈 볼리바르정부의 정책적의지를 다시한번 표명하는 바입니다.
당신을 통하여 조선인민의 번영과 복리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단결하여 승리할것입니다.(끝)
www.kcna.kp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