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로씨야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참가와 관련한 성명 발표

(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이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가한것과 관련하여 4월 2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25년 4월 26일 로씨야련방무력은 전투행동을 벌려 꾸르스크주를 침공한 우크라이나군을 격멸하기 위한 작전을 완결하였다. 이로써 로씨야련방의 일부 령토를 점령하려던 우크라이나당국의 범죄적인 도발행위는 끝장났다.

우리 령토를 침공한 끼예브당국의 신나치스부대들을 소탕하는데 조선인민군 구분대들이 적극 참가하였다. 이는 국제법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2024년 6월 19일부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문구와 정신 특히 쌍방중 어느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는 경우 지체없이 군사적원조를 제공한다고 명기된 조약의 제4조에 따른것이다.

조선의 벗들은 련대성과 정의감,진정한 동지애로부터 출발하여 행동하였다. 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전체 지도부,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

우리는 로씨야전투원들과 어깨겯고 우리 조국을 자기 조국처럼 지켜낸 조선군인들의 영웅주의와 높은 전투능력,자기희생성을 높이 평가한다. 그들은 불멸의 영광을 아로새기며 자기 의무를 영예롭게,영용하게 수행하였다.

로씨야인민은 조선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로씨야를 위하여,우리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조선의 영웅들을 로씨야의 전우들과 꼭같이 영원히 추억할것이다.

전장에서 공고화된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선린 및 협조의 관계가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서 성과적으로 박력있게 발전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끝)

www.kcna.kp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