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에 중대한 리정표를 세우게 될 2025년의 투쟁은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이 비상한 분투와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새로운 상승단계에로의 성공적이행을 위한 해당 지역과 단위의 사업을 보다 활기있고 능동적으로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완수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전당의 혁명적의지와 분발력이 비상히 격양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들을 지도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당 및 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난해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해당 지역의 사업정형들이 전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방향에 기초하여 올해의 임무를 정확하고 완벽하게 실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회의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로선과 방침은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의 리념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우리당 투쟁목표의 완벽한 실행을 과학적으로 담보하고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킬수 있게 하는 명확한 실천강령이라고 인정하였다.

회의들에서는 지난해 도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 이룩된 성과,경험들과 함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도 분석총화되였다.

회의들에서는 우리 당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당위원회들이 자기의 기능과 활동성을 백방으로 높여 5개년계획에 반영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세히 언급되였다.

당중앙의 정력적인 지도속에 마련된 지방발전정책의 소중한 결과들이 첫해부터 은을 내도록 하는것과 동시에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힘있게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지방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와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의 질량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며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을 일관하고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나라로 공인될수 있게 할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학용품과 교구비품,교육기자재보장에 최선을 다하며 올해 계획한 학교개건현대화사업을 드팀없이 강하게 추진하고 교육자들의 자질과 기초교육의 질을 높이는것과 함께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열의를 계속 고조시킬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발전하는 전면적부흥,전면적장성이 가속화되는 현실적요구에 부응하여 국토관리와 도시경영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해당 지역들의 재해방지능력을 확고히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도 제시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도당위원회들과 각급 당조직들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터득한 귀중한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엄격히 극복하면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대회결정완수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당조직들이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는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여 조선로동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줄기찬 발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며 당결정을 무조건,드팀없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예비가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증산투쟁,절약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로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이 심도있게 토의결정되였다.

모든 당일군들이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기고 언제나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깡그리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수도인 평양시가 정치와 경제,문화의 각 방면에서 본보기적인 성과와 훌륭한 경험들을 창조하며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을 승리와 영광의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빛내이는데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도시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굴지의 공업기지들이 집중되여있는 평안남도,함경남도,함경북도,남포시당위원회 전원회의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중요고지점령에 총력을 집중하여 전반적경제발전을 강력히 견인하며 정비보강계획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할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속에 진행되였다.

황해남도,황해북도당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난해의 농사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새해 농사차비를 잘하고 모든 농사일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의욕을 부단히 높여줌으로써 당의 농업정책을 알곡증산으로 담보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토의를 심화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사에 특기할 2024년의 혁명려정을 언제나 소중히 새기고 받아안은 사랑과 은덕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줄기찬 창조와 혁신으로 보답해갈 강렬한 지향이 평안북도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자강도,강원도,량강도,라선시,개성시당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도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방경제발전에서 지역적특색을 잘 살리며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관건적인 방도들이 지적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지난해의 사업정형을 심도있게 분석하면서 대중의 혁명열,애국열을 적극 불러일으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당 제8차대회 결정완수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과 투쟁방략에 립각하여 자기 지역과 단위앞에 제시된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분과별협의회들이 있었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올해의 중대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참가자들의 앙양된 열의와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전제로 하여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사상,우리 제도,우리 위업의 양양한 전도와 불멸의 생명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줄기차게 이어갈 전당의 혁명적의지와 단결력을 배가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

www.kcna.kp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