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과학기술성과 련이어 도입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에 의하면 황해남도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지방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화하고있다.

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에 나간 도의 일군들은 교원,연구사들이 현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종자로 잡고 두뇌전,기술전을 벌려나가도록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안의 과학자,연구사들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해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는 속에 건구와 칠감,위생자기,수지관 등 여러 제품생산공정이 꾸려져 지방건설을 내밀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제철,제강공정이 일체화된 황남강철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지방건설에서 수요가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를 도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도 성과가 이루어지고있다.

황남공업대학의 교원들은 도에 풍부히 매장되여있는 원료를 가지고 기름을 정제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얻어내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결실을 안아오고있다. 뿐만아니라 이들은 천연향료로 필수소비품의 질을 더욱 개선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