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들어와 현재까지 1억여그루의 나무심기 진행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봄철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만정보의 산림구역에 1억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면밀한 준비밑에 나무심기에 떨쳐나 실적을 올리였다.

연탄군에서는 구뎅이마다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넣고 나무를 정성다해 심어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신계군,곡산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적지적수,적기적수의 원칙을 준수하며 맡은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황해남도의 시,군들에서 봄철나무심기가 계획대로 진척되였다.

봉천군에서는 사전준비를 면밀하게 하고 나무심기에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뚜렷한 실적을 냈다.

옹진군에서는 앞선 나무심기방법을 받아들이고 공정별작업을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사름률보장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나갔다.

개성시에서는 경영목적에 따르는 수종을 지역별,구간별로 확정하고 나무심기에 모든 기관,기업소,단체들이 주인답게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평양시에서도 나무심기의 질적수준을 보장하면서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었다.

평안남도의 시,군들에서 해당 지역의 실정에 맞게 경제적으로 쓸모가 있는 나무를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심었다.

함경북도,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기상기후조건과 토양상태,나무들의 공생관계를 잘 따져가면서 산림조성면적을 부단히 넓혀가고있다.

전국적인 나무심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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