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바다를 횡단하는 기념비적창조물 고암-답촌철길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동해에 석전만의 날바다를 횡단하는 고암-답촌철길이 있다.

강원도 문천시의 고암지구와 송전반도를 련결하는 고암-답촌철길은 우리 나라에서의 첫 해상철길다리이다.

웅장하고 특색있게 뻗어나간 고암-답촌철길은 나라의 수산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우리 식의 해상철길다리를 건설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업발전에 유리한 고암지구와 답촌지구,천아포일대에 대규모적인 어촌지구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선행공정인 고암-답촌철길을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몸소 철길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설계형성안도 지도해주시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2018년 5월 어느날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날바다한가운데 아득히 뻗어나간 철길궤도를 바라보시면서 정말 훌륭하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방대한 공사를 훌륭히 해제낀 건설자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리의 폭을 좀더 넓혀 자동차까지 다닐수 있게 다용도화된 다리로 만들수 있는 명안까지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석전만다리를 렬차와 함께 자동차들도 다닐수 있게 다용도화하였으며 불장식도 하여 이 지구를 더 훌륭히 변모시켰다.(끝)

www.kcna.kp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