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에서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연구사업 전개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에서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련이어 내놓고있다.

식료일용연구원 발효연구소와 식료연구소의 연구사들은 평안남도 성천군을 비롯한 20개 시,군식료공장들을 발전지향적으로,현대적으로 꾸릴수 있게 기술과제서를 작성하였다.

이와 함께 시,군식료공장 기술자,기능공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기술강습을 여러 차례 조직하여 생산공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처리할수 있도록 하였다.

발효연구소에서는 간장,된장생산에 필요한 장종곡의 질개선에서 거둔 성과를 일반화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기여하였다.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밀의 특성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식료연구소에서는 밀가루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질강화제개발에서 진전을 가져오고있다.

식료기계연구소의 연구사들도 장생산공정을 비롯한 여러 공정확립에 필요한 설비들의 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다.(끝)

www.kcna.kp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