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범안양어사업소에서 양어의 과학화,집약화수준제고에 힘을 집중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흥범안양어사업소에서 양어의 과학화,집약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사업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기술전습,보여주기를 진행하여 모든 종업원들이 선진적인 양어기술을 실천에 받아들이도록 하고있다.

종자문제해결과 인공번식,배합먹이의 효과성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풀어나가며 철갑상어,가물치양어를 과학적인 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뿔물등에서식장,우렝이양식장을 꾸리고 자연에네르기를 리용하여 동물성단백질먹이와 물온도를 보장하면서 메기,열대붕어,룡정어 등의 사름률과 증체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배합사료첨가제를 도입하였다.

샘물원천이 풍부한 지역적조건을 활용하여 알받이,알깨우기,수질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병예찰사업을 강화하여 맛좋고 영양가높은 칠색송어를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기르고있다.

또한 잉어,기념어,화련어를 비롯한 물고기들의 생활습성에 따라 어종간비률을 과학적으로 조성해주어 집약화수준을 제고하는것과 함께 원가소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릴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끝)

www.kcna.kp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