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정주시 일해농장의 농업근로자들 국가알곡생산계획 또다시 초과완수,결산분배 진행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가는 대오속에는 과학농사의 힘으로 해마다 풍년작황을 마련해가는 평안북도 정주시 일해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있다.

농장에서는 농업생산의 과학화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바다가에 위치한 지역적특성에 맞게 염기와 가물,비바람,병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들을 배치하고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확립하였다.

새로 건설한 지효성알비료생산기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많은 유기질비료와 거름을 포전들에 내여 땅을 기름지게 걸구었으며 수십㎞ 구간의 배수로치기를 진행함으로써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풍요한 작황을 마련한 농장원들은 집단적혁신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고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뜻깊은 올해에 또다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한 긍지를 안고 결산분배모임에 참가한 농장원들을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광운동지,정주시의 일군들이 축하격려하였다. (끝)

www.kcna.kp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