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소년단원들의 자랑무대 《애국의 길에서 만난 소년단원들》이 5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타래치는 불길속에 뛰여들어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온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는 새세대들의 순결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재앙이 휩쓸었던 험지에 새로 일떠선 멋쟁이 교정들에서 최우등의 10점꽃을 활짝 피워가는 기쁨을 이야기하는 학생소년들의 자랑은 장내를 격정으로 젖어들게 하였다.
학생소년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강국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준비해나가는 나날에 여러 국제,국내경연과 전시회에서 특등,1등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과외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전국학생소년체육경기대회들에서 우승을 쟁취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많은 량의 유휴자재들을 모아 《소년》호 무장장비들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성심성의로 위해주고있는 이야기를 비롯한 가지가지의 자랑들이 무대우에 련이어 펼쳐졌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www.kcna.kp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