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제철소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앞당겨 완수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보산제철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상반년 삼화철생산계획을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철소에서는 현행생산과 정비보강계획을 세우고 단위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모든 직장들에서 일정계획을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하였다.

회전로직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매일 많은 량의 삼화철을 생산하였으며 선별직장에서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지키면서 선별능력을 제고하였다.

원료직장에서는 장입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필요한 원료를 보장하였으며 미분탄직장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미분계통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였다.

정비보강사업을 제철소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였다.

회전로의 동체교체와 원료배합장의 기중기대보수를 하고 미분계통과 선별계통에 대한 설비대보수도 진행함으로써 삼화철생산을 활성화할수 있게 하였다.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산소분리기보수도 내밀어 원료의 원단위소비를 낮추면서도 삼화철의 질을 제고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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