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문평제련소에서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증산의 담보 마련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만포제련소와 문평제련소에서 공정관리의 과학화수준을 일층 제고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만포제련소에서는 전해조를 새로 증설하여 공정현대화를 실현함으로써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슬라크의 동품위를 낮추기 위한 연구사업이 전개되여 제품실수률이 제고되고 압축기전동기의 정상적인 보수와 송풍량,류황쇠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이 적극화됨으로써 일평균 1.2배의 생산실적을 내고있다.

문평제련소에서는 설비들의 가동을 원만히 보장하는 한편 제품실수률을 끌어올림으로써 원료,자재를 효률적으로 리용하면서 매일 계획을 수행하고있다.

이와 함께 전기로와 회전로운영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하고 산화아연생산공정에 의한 재자원화실현을 공고히 하면서 증산토대를 구축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