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관심속에 진행되는 유용동물보호사업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유용동물보호기간이다.

유용동물보호사업이 전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속에 지난 몇해동안에만도 평안북도,황해남도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유용동물들의 수가 늘어나 조국산천의 풍치를 보다 아름답게 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유용동물을 보호증식시키는것을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락원을 꾸려주기 위한 애국사업으로 간주하시고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2012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마다 3월부터 7월까지를 유용동물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으로 보호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도들에서 노루와 꿩을 비롯한 동물들을 번식시켜 놓아주고 가을철에 사료를 보충해주어 유용동물을 보호증식시키는것을 결정으로 채택하도록 하신데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유용동물보호구와 림시보호구들이 꾸려져있으며 해당 단위들에서는 보호구관리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보호구와 그 주변에 혼성림을 조성하며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감시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 유용동물들에게 유리한 서식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특히 봄철에 들어선 요즘 산불막이대책을 바로세워 산림과 유용동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보호구들에서 서식하는 동물들과 보호증식대상으로 정한 동물,우리 나라에만 있는 특산종,희귀종의 동물,위기종의 동물분포상태 등을 조사등록하는 사업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