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 농작물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 전개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피해지역에 파견된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농작물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있다.
현장에 도착한 과학자들은 각급 과학농사추진조 성원들과 함께 시,군들을 편답하면서 침수시간과 농작물의 생육상태,물온도 등을 농작물별로,필지별로 장악하고 물빼기와 병예방을 위한 소독,농작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고있다.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들도 세워나가고있다.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현장에 전진공급하도록 하는 한편 피해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도,시,군과학농사추진조들에 침수와 낮은 해비침률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알려주고 그대로 집행하도록 하고있다.
현지에 파견된 농업지도일군들,과학자들과의 먼거리기술협의회를 진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책들을 세우고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람 《황금열매》를 통하여 농작물의 생육개선을 위한 실시간문답봉사를 벌리도록 하고있다.
현재 피해지역에 파견된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협동하여 물빼기와 잎씻어주기를 선행시키면서 농작물들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