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문에서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사업 전개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과학연구기관,대학들,설계기관들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일군,과학자,설계원들이 올해 계획된 20개 시,군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지표와 생산능력을 확정하고 건축물과 생산공정들에 대한 설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그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발전지향적으로,현대적으로 건설할수 있도록 기술과제서들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시,군식료공장들의 기술과제서를 맡은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해당 공장의 규모와 소비품의 지표,생산능력,원료보장조건,현대화수준 등을 따져보면서 수정보충하고있다.

국가산업설계총국과 국가설계총국,각 도설계연구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설계원들은 기술과제서에 준하여 기술공정설계를 보다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기술과제서와 공정설계,배치계획안,형성안,설비설계와 제작을 맡은 과학자,설계원,기술자들사이에 경험교환,기술교류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이밖에 많은 단위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대상과제들을 과학성과 경제적효과성이 담보되고 실지 은을 낼수 있는 결과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탐구전,창조전을 벌리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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